새로운 앱, 베타 테스트 참여… 귀찮은 스팸은 사양합니다
요즘엔 괜찮은 모바일 게임이나 유용한 신규 앱이 출시되기 전에 베타 테스트나 얼리 액세스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 얼른 써보고 싶어서 신청하는 건 좋은데, 문제는 신청할 때마다 내 메인 이메일 주소를 적어야 한다는 거죠. 네이버, 카카오, 다음 등 평소에 자주 쓰는 계정을 덜컥 넘겨주자니 왠지 찝찝합니다. 정작 베타 테스트 기간 끝나고 나면, 그 앱에서 보낸 홍보 메일이니 뭐니 하면서 스팸 편지가 쌓이기 시작하거든요. 심하면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까 걱정되기도 하고요. 이걸 막으려면 일일이 수신 거기를 누르거나, 아예 메일함 자체를 비우는 것도 일입니다.이럴 때 임시 이메일이 구원투수입니다
그래서 제가 요즘 즐겨 쓰는 방법이 바로 임시 이메일 서비스입니다. 이름 그대로 '잠시' 쓰는 이메일 주소인데요. 이걸로 앱 베타 테스트 신청을 하면, 내 진짜 이메일은 안전하게 지키면서 필요한 인증이나 정보만 받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어떤 게임의 얼리 액세스 신청을 한다고 칩시다. 보통 신청 페이지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라고 나오죠. 이때 내 메인 이메일 대신 임시 이메일 주소를 하나 딱 생성해서 넣는 겁니다.임시 이메일, 어떻게 쓰면 되나요?
방법은 간단합니다.- 임시 이메일 서비스 사이트 접속: 검색 엔진에 '임시 이메일' 또는 'temp email'이라고 치면 여러 서비스가 나옵니다. (예: TempTom 같은 곳도 괜찮습니다.)
- 이메일 주소 생성: 사이트에 들어가면 보통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이메일 주소가 생성됩니다. 마음에 안 들면 새로고침하거나 다른 주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앱/게임 베타 테스트 신청: 원하는 앱이나 게임의 베타 테스트 신청 페이지에 가서 방금 생성한 임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.
- 인증 메일 확인: 보통 신청 확인이나 베타 코드 발송 메일이 임시 이메일로 옵니다. 임시 이메일 서비스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메일함 관리: 테스트가 끝나거나 더 이상 필요 없으면 해당 임시 이메일 주소는 그냥 잊어버리면 됩니다. 대부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거나, 직접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.